Life 74

설빙 메론빙수 - 요거통통 메론설빙 가격, 맛 평가

설빙에서 여름메뉴로 메론빙수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메뉴는 메론빙수 중 요거통통메론설빙이며 요거트, 생크림, 큐브 치즈가 들어간 매력적인 빙수. 요거통통메론설빙 (13,900원) 메론이 통으로 들어가는 메뉴라 가격은 인절미빙수 등 다른 빙수에 비해 조금 높은 편이지만 다른 빙수보다 양이 많은 편이다. 참고로 메론설빙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를 포함해서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 이벤트 진행 중이다. 설빙 메론빙수에 들어가는 메론은 국내산 요거통통 메론설빙은 국내산 메론 반 통이 들어간다. 메론을 반으로 잘라 안의 내용물을 꺼내고 그 안에 내용물을 채우고 그 위에 꺼낸 메론을 올린 메뉴. 메론이 주 메뉴인 빙수라서 메론의 맛이 정말 중요한데 좋은 메론을 사용하는지 당도가 굉장히 높..

Life/Daily 2017.07.12

가산 현대아울렛 뒷골목 홍스쭈꾸미 김치찌개 점심 특선

가산 현대아울렛 근처에 살아서 점심, 저녁을 이 근처에서 해결하는데 밥 먹자고 엘리베이터 타고 6, 7층까지 올라가는 것이 귀찮을 땐 현대아울렛 뒷골목 쪽에서 해결하곤 한다. 밥집이 몇 군데 없어서 선택의 폭이 좁지만 귀찮을 땐 어쩔 수 없지 뭐... 이번에 소개할 곳은 쭈꾸미집에서 점심 특선으로 판매하는 김치찌개 특선. 구성은 김치찌개 + 돌솥밥 + 무제한 라면사리 김치찌개 점심 특선(1인 당 6,000원) 김치찌개는 고기도 적당하게 들어갔고 묵은지도 적당하게 맛있지만 특별하진 않다. 뛰어나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는 평범한 김치찌개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 김치찌개는 흔하지만 돌솥밥과 무제한 라면사리 제공은 흔치 않을 것. 밑반찬도 그럭저럭. 특별하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고. 김치찌개는 평범했지만 돌솥밥..

Life/Daily 2017.07.11

신림역 맛집 - 바삭바삭한 돈까스가 매력적인 곳

신림역은 번화가라서 음식점이 많지만 돈까스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은 많지 않다. 그래서 돈까스 덕후인 나는 신림역 방문할 때 마다 '돈까스도 판매하는 맛집'에서 주로 끼니를 해결했는데 최근 방문한 돈까스 전문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 소개 하고자 한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신림 수제킹30cm돈까스' 신림역에서 도보 6~7분 거리에 있지만 맛있는 돈까스를 먹을 수만 있다면 이 정도쯤이야 뭐...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걸어갔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조금 힘들었던 건 사실. 인근 거주자는 배달 어플을 통해서 주문하는 것 같던데 나는 타지인이니까 할 수 없지... 가게는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다 보니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매장에는 약 4~5개의 테이블과 혼밥용 4개의 1인석으로 이뤄져 있다. 돈..

Life/Daily 2017.07.11

강원도 영월 서부시장에서 먹은 메밀전병

작년 겨울에 방문했을 때, 택시기사님께 영월은 어떤 음식이 맛있냐고 여쭸더니 곤드레밥과 메밀전병을 추천해주셨다. 매 년 방문할 때 마다 음식 추천을 부탁드리는데 메밀전병은 매번 추천받는 것 보니 영월 메밀전병이 유명하기는 유명한 모양. 영월에서 메밀전병을 먹고자 할 땐 시내에 위치한 서부시장을 방문해야 한다. 그래도 강원도이다 보니 건강한 음식을 맛 보고자 이곳저곳 돌아다녀봤지만 시내라서 그런지 특산물이라던가 전통음식을 파는 곳은 거의 없고 롯데리아, 맘스터치 등 패스트푸드점이 많기 때문에 깔끔한 시골음식을 맛 보고자 할 땐 서부시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 메밀전병을 먹고자 방문한 곳은 서부시장 19번에 위치한 포항집. 매 년 방문하는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메밀전병, 메밀전 먹고 가라는 호객행위를..

Life/Daily 2017.06.14

가산 아웃백, 현대아울렛 맛집이라더니 실망

아웃백을 좋아한다. 정말 좋아한다. 적어도 1~2달에 한 번씩은 무조건 방문하고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는 방문할 때 마다 주문, 나머지 메뉴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결정하는데 최근에 방문한 가산 아웃백에서는 투움바 파스타와 서로인 스테이크를 주문했으나 너무 실망스러웠다. 두 달전에도 가산 현대아울렛 아웃백으로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주방 직원이 바뀐건지, 이 날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두 번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예정. 담당 서버는 마음에 들었다. 부시맨 브레드 주문 후 추가 소스를 요청할 때도, 주문을 받을 때도, 음식을 서빙할 때도 친절해서 마음에 들었지만... 가장 중요한 음식 맛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프렌차이즈이기 때문에, 어느 곳을 가도 비슷한 맛이 나야 정상이며 그렇..

Life/Daily 2017.06.12

그것이알고싶다 다시보기 - 무료로 엽기토끼, 십자가 등 전편 재방송

하... 왜 이제서야... 이 방송을 보게 된건지... 1992년 3월 31일부터 방영 중인 그것이 알고싶다는 한 회 한 회 레전드를 갱신하하며 매주 논란거리가 되고 있어요. 원래 다큐멘터리를 안 좋아해서 관심도 안 갖다가 여자친구 때문에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로 알려진 엽기토끼, 십자가 그리고 저번 주 배산 여대생 살인사건까지 봤는데... 원래는 한 편만 보고 다음 날 출근을 위해 꿀잠자려고 했는데 세상에 맙소사... 한 편 본다는 게 세 편이나 보게 됐고 집중해서 보다 보니 어느새 새벽 3시를 달려가고 있더라고요. 저는 TV를 안 봐서 스마트폰으로 누워서 그것이 알고싶다를 봤는데 전 편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것이 알고싶다 다시보기 무료로 보는 방법은 PC와..

Life/Tip 2017.06.01

금천구 시흥사거리 술집 찾다가 방문한 노랑통닭 메뉴와 가격

금천구 시흥사거리는 술집이 많이 없어요. 다른 동네에 비해 번화가도 적은 편이고 유동인구도 많지 않은 편이라 밥집, 술집이 많이 없다 보니 선택의 폭도 좁은 편이라 시흥사거리 갈 때 마다 갈팡질팡 한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최근에 방문한 노랑통닭, 과거에 방문했을 때는 대실망을 해서 1~2년 가까이 방문한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대만족을 해서 방문간은 시흥사거리 술집 찾을 때 노랑통닭만 방문할 것 같네요. 노랑통닭 하면 많은 분들께서 순살 3종 셋트를 떠올리실거에요. 예전에 모 TV프로그램에서 착한 치킨집으로 선정 됐을 당시 노랑통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는 순살 3종 셋트였고 다른 치킨은 비교적 팔리지 않아 노랑통닭하면 이 메뉴만 생각나고 그렇다보니 저도 술집으로 방문했던 노랑통닭에서 이..

Life/Daily 2017.05.22

사이먼 도미닉 '난 짝사랑 같은 거 안 해'

얼마 전까지 많은 인기를 끌었던 쇼미더머니5 그 중 프로듀서로 참가한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의 케미에 여성 위주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후끈후끈 했었는데요. 방송 당시에는 관심 없다가 요즘 들어 왜 이렇게 귀여워보이는지... 남자인 제가 봐도 이렇게 매력적인데 여성분들에게는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일지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 그레이 '난 날 좋아하는 애면 돼, 짝사랑은 싫어' 상남자적인 그레이의 멘트에 사이먼 도미닉은 한술 더 떠서 '짝사랑 같은 거 안 해 우린 그딴 거 안해, 짝사랑 같은거 해본적도 없어'부산 남자 풀풀 풍기는 멘트로 화답을 해주는데요!!! 일상생활에서의 사이먼 도미닉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방송에서의 4위먼 도미닉은 정말 전형적인 부산 남자, 부산이 배경인 학원물에 나올법한 상남자..

Life/Unclassified 2016.08.25

주말 방문한 이태원, 높은 물가에 깜짝

개인적으로 이태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방문할 일이 거의 없어요. 저번 주말에 방문한 게 세 번째 방문일 정도로 특별한 일 있는 게 아닌 이상은 다른 곳에서 약속을 잡아요. 한강 남쪽에 거주 중인데, 한강 남쪽으로는 강남, 한강 북쪽으로는 홍대, 신촌, 건대에서 주로 놀다보니 연령대도 애매하고 가격도 애매한 이태원은 자주 안 오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번 약속은 어쩔 수 없이 이태원... 기왕 다녀온 김에 음식 사진 찰칵. 많은 분들꼐서 이태원 쪽 음식들을 극찬하거나 하시던 데 저는 별로... 세 번 밖에 안와봤지만 유명하다는 집들 방문 해봐도 이 곳이 왜 유명한거지...? 이 음식이 왜 유명한거지...? 의문만 품고 돌아가곤 했어요. 제 입맛이 싼건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동네 선술집 음식이 더 잘 ..

Life/Daily 2016.08.24

직장인의 초라한 점심

취직 후 저녁을 제외한 아침, 점심은 회사 근처에서 먹다 보니 이제는 회사가 내 집 같아요.저녁을 거르는 날도 많고, 밖에서 먹는 날도 많다 보니까 집밥 먹은지도 정말 오래된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점심으로 다양한 음식을 드시던데 저는 항상 같은 메뉴만 먹는 초라한 인생... 사진만 봐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김밥... 출근길에 너무 출출하다, 뭐라도 사다 먹어야겠다 해서 밖에 나와서 사는 거라곤 김밥 뿐...냄새가 안 나는, 적은 금액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찾다보니 결국 빵 아니면 김밥인데빵은 너무 자주 먹으면 몸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주로 먹는 게 김밥이에요. 위 사진의 김밥은 스팸김밥, 2,500원! 점심으로 먹는 건 KFC에요. 전 직원이 다같이 밥을 먹으러 나가면 사무실 상주 인력..

Life/Daily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