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범죄도시! 범죄도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위치한 가리봉을 배경으로 조선족 범죄 조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서울 금천경찰서의 흑사파 소탕 사건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라 스토리가 탄탄하고 근육질의 마동석과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윤계상의 열연이 빛나는 범죄도시 중 조선족 상인이 이런 대사를 합니다. '수사에 협조해 추방해봤자 신분세탁해서 다시 들어올텐데 그 뒷감당은 누가 하냐' 극중 마동석 등 강력계 형사들은 조선족 조직을 소탕하고자 가리봉 시장 상인들의 협조를 요청하지만 신분세탁 후 재입국한 범죄자에게 보복을 당할까 두려워하는 상인들을 마주합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다 보니 대사 한 마디에도 무게가 실려 픽션으로는 보이지 않는 상황, 정말 범죄를 저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