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74

티스토리로 옮긴 이유?

그 전 포스팅을 통해 말씀 드렸듯이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이사 온 이유는? 다른 블로거분들이 티스토리로 이사오게 되는 이유와 같습니다. 너무 잦은 저품질 N사 보다 티스토리 키우는 게 더 힘들고, 최근 N사에서 그렇게 울부짖는 '전문성'을 가진 블로거만살아남는 곳인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잘 키운 티스토리는 N사 블로그 여러개를 갖고 있는 것의 가치를 갖고 있기에.. '네이버 블로그, 저품질 맞고 도망친거 아니냐?'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는 게 저의 대답입니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총 두 번의 저품질을 맞았습니다. 우연치 않게 '핫키워드'를 건드리게 되서 일 최소 4만 명, 일 최고..

Life/Unclassified 2016.08.17

에릭베넷(Eric Benat) The Last TIme 듣기, 가사, 해석까지

이번 포스팅은 축가로 유명한 The Last Time이에요. 이 곡을 처음 접한 건 호수공원에서 버스킹 구경 하다가 처음 듣게 되었는데잔잔한 가을 바람, 호수공원, 감미로운 음색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집 오는 길에 이 곡에 대해 여기저기 찾아보기도 하고, 다른 가수들의 라이브도 듣고 한 동안 푹 빠졌던 곡이에요. 가사, 멜로디 등 곡 자체가 축가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라 실제로 축가로도 많이 부르시는 The Last Time. The last time 가사, 해석 The first time I fell in love was long ago. 내가 처음으로 당신과 사랑에 빠진 건 오래전 일이죠 I didn't know how to give my love at all. 전 어..

Life/Unclassified 2016.08.12

6월 28일 주절주절

오늘은 속이 안좋아서 점심을 먹지 않았어요.그런데 직장동료분께서 점심 먹고 돌아오면서 빽다방에서 초카바나나를 사다주시더라고요 :) 속은 안좋지만, 성의를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냠냠 빽다방 커피는 바닐라 라떼 딱 두번 먹어봤어요.아메리카노는 얼음 가득해서 너무 실망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초코바나나도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탁월한 선택! 조금은 진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그래도! 이런 다방커피를 사무실에 앉아서 마시기에는 좀 아까워서.. 들고 옥상으로 올라와서 마셨어요.이런걸 허세샷이라고 하나요? 그냥 옥상공원 뷰가 너무 이뻐서 가끔 이렇게 찍거든요.어떤 날은 저 자리에 박카스 올려놓고 찍기도 해요 :) 오늘은 하루종일 꾸리꾸리하네요.비가 오려면 시원하게 오던가.. 날씨가 맑았다가 어..

Life/Unclassified 2016.06.28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검회 -> 검흰

▲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이지 부스트를 사고 싶었지만,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구입하게 된 울트라 부스트. 국내에서는 칸예 웨스트 신발로 유명한 신발이다. 최초 구매 하려고 했던 색상은 검흰이었으나 나이키 매장은 물론 인터넷에서도 새제품을 구할 수 없어서 검회로 구매. 얄상한 디자인에 회색 그라데이션이 포인트인 제품이다. 니트 재질로 되어있어서 여름에 신기에는 덥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숨구멍이 많이 뚫려있고 한걸음 한걸음 걸을 때 마다 숨구멍이 늘어나서 그래도 바람은 잘 통하는 편. 하지만 장시간 신고 있으면 땀이 차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남자는 원래 신발 사이즈에서 한사이즈 업 하는게 좋다고 하던데 한사이즈 업 해버리면 건담이 되버릴까봐 260으로 구매. 앞은 조금 남지만 그래도 재질이 재질..

Life/Review 2016.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