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ravel

여행박사 간사이 스루패스 방문수령

뭐 어때 2017. 9. 12. 12:00

오사카 3박 4일 여행, 내일 출국합니다. 저번 주에 갑작스럽게 결정된 여행이라 이것저것 알아볼 시간도 없이 항공권을 구매하게 됐고 그 후 틈틈이 숙소, 일정 등 관련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데, 일본여행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동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교통패스를 구입하지 않을 경우 현지에서 교통비 폭탄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여행계획에 맞는 교통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현지에서 구매 시 복잡할 것이라 판단, 한국에서 구매 후 출국을 결정했으며 수많은 오사카(간사이 지방)패스를 판매하는 곳 중 '여행박사'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 곳에서 간사이 스루패스(3일권)와 교토 버스패스를 구매했으며 페이코 이벤트 혜택을 받아 두 개의 패스를 간사이 스루패스 한 개보다 저렴한 49,800원에 구매했습니다.


9월 현재, 스루패스 3일권 구매 시 라피트 특급열차 업그레이드권까지 증정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박사에서의 구매가 최선의 선택이었으며 주말 결제, 화요일 출국이기 때문에 월요일까지는 수령을 해야 되는데 택배로 수령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문수령이 가능한 여행박사를 이용했습니다. 현재 출국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패스를 구매 못 했을 경우 여행박사 방문수령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13, 4호선 숙대입구역에 위치한 여행박사 서울점입니다. 대로변의 건물 전체를 여행박사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첫 방문임에도 헤메지 않고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간사이 스루패스 3일권, 교토 버스패스 1일권입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덕분에 라피트 특급열차 편도권(약 720엔)을 추가 지급받아 스루패스, 교토 버스패스, 라피트 편도권 이 모든 것을 4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현지에서 구매할 경우 간사이 스루패스 3일권 가격만 5,200엔(약 53,000원)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경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