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dsense

티스토리 애드센스 콘텐츠 불충족 관련 팁

뭐 어때 2017. 7. 26. 10:39




지겹고 지겨운 애드센스 신청 결과 메일. 그 전에 운영했던 티스토리는 약 60개의 글을 발행했을 때 신청했는데 한 번의 거절 없이 승인됐다. 하지만 새로 만든 티스토리는 약 30개의 글을 발행, 적은 콘텐츠 수 때문인지 계속해서 애드센스 콘텐츠 불충족으로 거절받고 있다.


애드센스 심사는 1차, 2차로 나뉜다고들 한다. 1차 심사는 구글 봇이 방문해 판단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하면 구글 전문가가 직접 심사를 한다고들 널리 알려져 있다. 나는 1차 심사에서 탈락하기 때문에 신청 후 긴 시간 걸리지 않고 거절 메일을 받는다. 이번에 신청했을 땐 신청 후 2분만에 메일을 받게 됐다.


1차 심사는 사람이 아닌 로봇이 판단하기 때문에 정해진 기준이 있을 것 같은데 어디에서도 그 기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지만 '애드센스 고사'라고 불릴 정도로 까다로운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 했거나 승인 받은 사람들의 경험담에 따르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1. 글 작성은 완벽한 문장으로


저는 라면 먹을거에영, 저는 라면을 먹구싶어영 등 인터넷 용어 또는 표준어가 아닌 언어로 글을 작성할 경우 구글봇은 이를 완벽한 문장으로 인식하지 못 한다고 한다. 글을 쓸 때는 '요' 또는 '다'로 문장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으며 두서없이 주절주절 하는 것 보단 문맥에 맞는 글을 쓰는 것이 좋으며 잦은 키워드 반복은 좋지 않다고 한다.




2. 글자수는 500~1,000 이상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위해서는 네이버 블로그처럼 사진만 주구장창 나열하고 그 밑에 설명을 다는 식으로 운영해서는 안된다. 구글봇은 적은 사진과 많은 글이 담긴 글을 전문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적어도 500~1,000 글자 이상 작성하는 것이 좋다.




3. 글을 자주 발행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한다. 뜨문뜨문 글을 작성하는 것 보단 자주자주 작성하는 것이 좋고 특히 애드센스 신청 전 일주일 동안은 매일 글을 발행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4. 카테고리는 적게


애드센스 승인 난 후에는 원하는 만큼 카테고리를 생성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승인 전에는 여러 카테고리에 글을 나눠놓거나 비워놓을 경우 심사에서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승인 전까지는 카테고리는 최대한 적게 생성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도 구글 애드센스도 계속해서 한 번에 통과했었지만, 이번 티스토리는 글을 적게 발행하고 승인 받으려니까 굉장히 어렵다. 그 전에는 애드고사라 불리는 게 의아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실감한다. 이번에 신청했을 땐 2분 만에 거절 당해서 굉장히 충격적. 기왕 블로그 하는 김에 조금이라도 수익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하루 빨리 애드센스를 승인 받고 싶지만... 아직은 갈 길이 먼 것 같다.


현재 애드고사를 치루고 있는 블로거에게 이 글이 도움 되길 바라고... 하루 빨리 애드센스 승인 받으시길 바란다.


당신의 클릭 한 번이 작성자를 춤추게 합니다

'IT > Adsen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콘텐츠 불충족 5번  (0) 2017.09.11
애드고시 5번 불합격  (0) 201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