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술을 마시거나, 회사 동료들과 회식 후 다음 날 아침 숙취를 걱정해 땀이나 빼러 가자며 사우나를 방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땀을 쫙 빼고 나면 술도 금방 깨고 숙취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우나를 방문하는 것인데, 음주 사우나 방문은 자칫하다간 큰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음주 후 가벼운 샤워는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숙취를 해소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샤워, 사우나는 몸 속의 수분을 뺏어가기 때문에 숙취가 더욱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음주 시 몸 속의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음주 후 땀을 뺄 경우 수분이 보다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탈수를 일으킬 수도 있고 숙취가 심해질 수도 있으며 저혈압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숙취 사우나는 잘못된 상식이며 가벼운 샤워만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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